예레미야 13:15-27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교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어둠이 오기 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신다. 결국 교만은 하나님의 영광을 내가 가로채는 것이다. 하나님이 받으셔야 할 영광을, 내가 받기 원하는 마음이 내 안에는 없는가. 왜 없겠는가. 그것이 교만이다. 도움말에 '수치를 뒤집어 쓰고도 자신에게 도취되어 부끄러운 줄 모르는 영적 치사상태에 이르기 전에 자신의 실상에 직면하여 정직한 대화를 나누어 보십시오' 라고 말한다. 때로는 두렵고 부끄럽지만 나의 실체가 하나님 앞에 드러나기를 원한다. 그래야 진정한 회개를 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주님, 주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원합니다. 교만함을 버리기 원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회개의 영, 거룩한 영을 허락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