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6:1-13

큐티책에 나오는 제목이 '삶으로 심판을 살아내다' 이다. 선지자였던 예레미야에게는 결혼도 자녀도 허용하지 않으셨고, 장례에 참여하여 통곡하는 것도, 잔치에 참여하여 즐거워 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으신다.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이 사라진 삶이 얼마나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것인지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럼에도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선포하심이 무엇 때문인가? 우리의 죄악이 무엇인가?' 묻는다. 예레미야는 똑같은 말씀을 계속 선포한다.  유다 백성의 죄는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긴 것이고, 율법을 버리고 순종의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내 삶이 고단할 때, 힘겨울 때... 잠시 멈추고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물을 수 있어야 한다. 왜 그런지도 모르고 그저 무조건 앞으로 달려 나가기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 이유를 알려 주시고,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즉각적인 응답이 없을지라도 계속 '묻고 고치고'를 반복하면서 하나님께 돌아 오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