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9:1-13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옹기를 사서,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들과 함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내려 가서, 그곳에서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신다. 지도자들이 먼저 죄를 회개하기를 원하셨기에 그들에게 먼저 말씀을 선포하였을 것이다. 유다의 죄는 '우상 숭배'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린 것' 그리고 '자기의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드린 것' 이었다. 모두 자기 이익을 쫓아가는 죄이다.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 삶 보다, 무조건적으로 복을 주는 우상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리고 무죄한 자의 피 흘림도 결국 나의 이익을 위해 혹은 불이익이 올까 두려워 침묵 하거나 동조했을 것이다. 자기 자식을 바알에게 제물로 바칠 만큼 이루고 싶은 욕망이 컸을 것이고, 나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의 희생을 당연히 여겼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고 나의 욕망을 따라 살아간 결과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비참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짧은 인생, 무엇을 소유해야 만족할까. 다른 사람의 희생이나 눈물 위에 무엇을 쌓아 올리지 않기를 원한다. 내가 무엇을 자꾸 이루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의 희생을 강요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