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3:23-40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오히려 그 말씀이 짐이 되고 부담이 되었다. 짐이 되는 말씀은 나를 변화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멀리 떠나게 만든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거짓 선지자의 달콤한 말이 아닐까. 하나님을 떠날 수는 없고, 말씀을 그대로 받자니 부담스러운 상황이니, 나의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해 주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받게 되었을 것이다. 말씀이 부담이 되는 이유는 버리고 싶지 않고, 떠나고 싶지 않게 때문이다. 순종이 싫다는 말이다. 말씀은 나를 부수는 방망이 같고, 태워 버리는 불과 같다. 비록 마음에 들지 않는 말씀이라도, 나의 가까이에 계시는 하나님, 나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물어보고 도움을 요청하자. 내가 해석하고 내가 결정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부담스런 나의 마음을 아뢰며 하나님이 도우시고 변화시키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