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5:1-14

온 땅과 역사를 움직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도 '내 종' 이라고 부르신다. 생사화복과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말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순종의 삶은 '형통'으로 불순종의 삶은 '심판'으로 나아간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예레미야가 23년간을   외쳐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되고 내 마음대로 살고 싶기 때문이다. 내 마음대로 살면 행복할 것 같지만, 결국 방종이 되고, 모든 것을 잃은 비참함만 남을 뿐이다. 그것을 아시기에 하나님은 오랜 기간을 기다리시며 인내하시고 말씀하신다. 나의 귀와 마음이 닫히지 않기를 원한다. 강팍해 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나아가자. 오늘도 내 삶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묻고 순종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