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1-10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던 다윗 왕도 나이가 들어 죽음을 앞에 두고 있다.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 영토 확장을 가장 많이 했던 왕도 결국에는 나이가 들고 연약한 모습으로 누워 있다. 죽음을 눈 앞에 둔 나는 무엇을 가장 아쉬워 할까? 어짜피 두고 떠나야 할 돈이나 명예는 정말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 필요한 믿음과 하나님과의 친밀함 만이 나에게 평안과 당당함을 줄 것이다. 다윗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아도니아는 스스로 자신을 왕으로 세운다. 얼마나 아버지 다윗을 무시하면 그렇게 하겠는가. 아버지 다윗은 한번도 아도니아에게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는 말로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다 고 기록한다. 가르침이 없는 삶은 제멋대로 살았다는 말이고, 결국 아버지를 대적하고 무시하는 결과를 낳는다. 겉으로 보기에는 왕이 될 충분한 자질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인정하지 않으셨다. 도움말에 '하나님의 사람에게 재능이나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겸손과 충성과 거룩함입니다' 라고 말한다. 이러한 성품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기에 지금도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성품을 다루시고 훈련하신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원망하지 않고 기도로 묵묵히 걸어갈 때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져 간다. 내 잔꾀와 빠른 해결을 원하지 않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다리며 소망 가운데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