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11-27
선지자 나단은 이미 다윗을 통해 솔로몬이 다윗을 이어 왕이 될 것과,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아도니아가 스스로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곧 바로 밧세바를 찾아간다. 나단은 권위의 중요함을 알았고 다윗의 한 마디가 모든 사태를 뒤집어 놓을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도움말에 '권위를 부정하고 존경을 고리타분한 가치로 여기는 오늘의 세태이지만, 마땅히 존경하고 존중해야 할 사람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라고 말한다. 로마서 13:1에서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순종은 곧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다. 아도니아 처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힘이 있을지라도 그 방법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닐 수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나아가야 한다. 다윗도 자신이 쇠약해 졌음을 알았을 때 왕권을 이양해 주었어야 했다. 이미 후계자도 세워 놓았는데... 왜 빨리 물러나지 않았을까. 그래도 다윗 곁에는 신실한 나단 선지자가 있어서 다행이다. 서로가 충고해 주고 받을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 것은 복중의 복 이다. 나에게 주신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고 서로 기도해 주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