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26-35
제사장 아비아달이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또 다윗이 압살롬의 반란으로 환란을 받을 때에도 같이 있었었기 때문에 죽음을 면했다. 하지만 아도니야의 반란 때 하나님의 뜻을 거스린 댓가로 직분을 파면 당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됬다. 늙어서 다 죽게된 다윗보다 아도니야를 따르는 것이 자기의 직분과 권위를 보장하는 것 같았을 것이다. 하지만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행위였기에 심판을 받았다. 요압은 이유없이 살인한 아브넬과 아미사의 피 댓가로 성전 안에서 죽임을 당했다. 제단 뿔을 잡아서 구원을 받는 것은 의도없이 사고로 사람을 죽인 이들에게 해당되는 것이고 전쟁도 아닌데 폭력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살인자는 용서 받을 수 없었다. 솔로몬은 다윗의 유언데로 요압의 죗값을 치르게 하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웠다. 하나님의 정의 와 공의를 따르려면 내 욕심대로 살 수 없다. 어제 목사님 말씀대로 나를 죽이고 아집/고집을 내 마음 속에서 꺼내 버리고 성령님이 내 속에서 일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원한다. 이기적인 생각은 하나님에게 불순종하게 됨을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나를 변화시키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