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23 금,
열왕기상 2:36-46

이익과 충돌할때 충성의 진위여부가 드러난다. 시므이는 기드론 시내를 건너지 않겠다 자신이 맹세한 말을 3년간 잘 지키다가 자신의 두 종이 가드로 도망가자 종을 찾으러 가드에 갔다가 돌아온 일로 처형을 당한다. 맹세한 일도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이익앞에서 돌아서는것이 어리석은 자의 모습이다. 그런데 나는 어떠한가. 진정한 충성, 내가 진실로 따르고자 결단한것이 나의 이익과 감정에 흔들리는것이 빈번하지는 않는가. 말씀에 집중하는 삶, 주께 돌이키는 삶, 믿음을 지키는 삶을 살기를 다시 결단합니다. 주여 나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