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3:16-28

창기 두 여자가 솔로몬에게 재판을 청해왔다. 살은 아기가 자기의 아이라고 서로 주장하는 데 목격자가 없기 때문에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사회에서 아주 낮은 계층이었지만 솔로몬은 정의로운 통치자가 되어준다. 아기를 반으로 나눈다는 것은 죽이는 일이었기 때문에 진실의 어머니는 포기하더라도 아기를 살리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진짜 어머니를 찾은 솔로몬의 지혜는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알고 백성들은 그를 '두려워하며 마음으로 존중했다'고 한다. 오늘날 같으면  DNA 시험으로 금방 알아볼 수 있지만 솔로몬의 지혜는 정의로운 통치자가 되도록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능력이었다. 현재에는 힘없는 사람을 돕고 불의를 심판하는 지도자를 찾기 힘들다. 다들 자기의 권력과 직위를 잡으려고 바쁘게 전략을 세우며 나간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지도자와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죄악을 정당화 시키고 법을 바꾸는 자들이 하나님을 만나 회개하고 돌아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