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4:20-34

솔로몬이 다스리던 시대가 얼마나 풍요롭고 평화로왔는지를 묘사하고 있다. 나라 전체가 풍요와 평안을 누렸고, 먹고 마시며 즐거워 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넓은 마음을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인데... 왜 갖고 나면 그것이 '내 것' 이라고 착각하게 되는지 모르겠다. 그 교만이 결국 지혜의 원천이신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든다.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을 잊어 버리면 안 된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넓은 마음으로 인해 그의 지혜를 들으러 각 나라에서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나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지혜' 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님, 제가 누리고 있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