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5:1-18

솔로몬이 왕이 되었음을 듣고 다윗을 사랑했던 히람이 신하들을 축하 사절단으로 보낸다. 이에 솔로몬은 히람에게 성전을 지을 백향목을 요구하고, 솔로몬은 히람의 궁정에 음식물을 보내기로 하고 계약을 맺는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셔서 히람과 친목과 약조를 맺게 하셨다고 말한다. 이 계약은 히람이 듣고 기뻐할 만큼 모든 면에서 두로왕 히람에게 유익한 일이었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지혜롭게 일을 진행할 때는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 된다. 그러나 왕권이 강화되고 부족할 것이 없어지자, 솔로몬이 변하기 시작한 일은 모두가 아는 일이다. 첫 마음, 첫 사랑을 기억하며 사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세상 경험과 지식이 쌓여도 변함없이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주님,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따르며 끝까지 신실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