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6:14-38
솔로몬이 7년동안 성전 건축을 하고, 마침내 아름다운 모습의 성전을 완공했다.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고, 백향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입힌 제단, 감람나무로 만들고 금으로 입힌 천사의 모양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도움말에 이 모든 것은 하나하나 다 의미가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드러나야 한다. 건물이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그 안의 성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보여 주기 원하신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화목을 이루어 가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모할 때 그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게 될 것을 믿는다. 남을 향한 험담이나 이간시키는 말, 뒷담화가 아닌, 나를 돌아보고 나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게 될 날을 소망하며 기도하는 자 되기를 원한다. 솔로몬이 지혜가 뛰어난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성전을 지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윗에게 보여주신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을 건축했고,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다. 하나님이 언제나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순종'이다. 나의 고집과 자아를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죽이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더욱 성장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