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7:1-12
솔로몬이 자기 왕궁을 13년 동안 건축했다. 성전 건축은 7년 걸렸으니 왕궁은 성전 보다 훨씬 크고 복합 단지로 솔로몬이 거처할 왕궁과 아내인 바로의 딸의 궁도 따로 지었다. 레바논 나무로 된 궁 하나도 성전 보다 크고 더 많은 백향목을 써서 지었다. 그저 무기공과 물품 보관서로 사용될 건물이었지만 솔로몬이 성전 보다 자기의 궁에 더 신경을 쓴 것일까 생각된다.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이고 영광을 돌리겠다는 마음을 가지고도 사람의 욕심을 없애기는 어려운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나의 영광 나의 권력을 세상에 보여 주려는 것이 사람의 욕망이다. 더구나 하나님의 영광의 이름으로 백성들의 고된 노역과 무거운 세금으로 성전 보다 거의 두배가 되는 시간에 왕궁을 지었다. 하나님 내가 하는 일이 나를 위해서 인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인지 항상 분별하게 하시고 착각하지 않고 살기 원합니다. 말씀의 순종의 나의 삶의 목표로 살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