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9:10-28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 건설을 마친 후에도 계속해서 많은 지역에 여러가지 건축을 한다. 그리고 애굽왕 바로의 딸과도 정략 결혼을 한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의 제단 위해 해마다 세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렸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명철로 아름다운 성전을 완공하였지만, 이제는 그 지혜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준비한다. 외세의 침입을 막을 국고성과 병거성과 마병의 성을 건축하고, 애굽과의 평화를 위해 정략 결혼도 한다. 차라리 지혜가 없으면 하나님만 의지했을지도 모를텐데... 오늘 아침에 기도하면서 나도 이런 생각을 했다. 왜 나는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 근심을 위해 기도하다가 갑자기 감사기도를 했다. '맞습니다, 주님. 문제가 없고 정말 평안하면 제가 이렇게 오랜시간 주 앞에 앉아 있을 수 있겠습니까. 문제를 주시고, 기도 훈련을 시키시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니 평안이 찾아왔다. 평생 세상의 것에 마음 빼앗기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며 살기를 원한다. 그러기에 상황에 상관없이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기로 또 결단한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