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3 수,
욥기 5:1-27
엘리바스는 너무나도 옳은 신앙적 지식으로 고난을 당하고 있는 욥에게 와서 설명하고 또 충고한다. 욥도 물론 모르는 말이 아니었을텐데.. 8절에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이 말을 누가 못하겠는가. 내가 욥이었다면 틀린말이 하나도 없어 더 짜증났을것 같다. 여기서...사랑하는 누군가를 위로할때 하면 안되는 말들이 무엇인지 알게된다. 나에게 필요한것 또한 누군가의 마음을 헤아리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위로 할수 있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려움을 당한 사람에게 함부로 위로하고 싶지 않아 침묵한 적도 많고 내가 괜한 오해를 살까 외면 하기도 했던것 같다. 사실 무슨 말을 해주는 것보다 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보려는 노력이 그냥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조언보다 사랑의 마음으로 누군가를 바라볼수 있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 사랑의 마음, 긍휼의 마음을 주여 나에게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