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6:1-17
욥이 고난을 당하고 있지만, 친구들의 말은 욥을 위로하기 보다 더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 그 친구들을 향해 욥은 '재난을 주는 위로자' 라고 말한다. 자신을 더욱 괴롭게 만드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고 정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위로하고 소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친구들도 위로가 되지 않고 하나님도 대답하지 않는 막막하고 고통스런 가운데에서도 욥은 끈질기게 하나님께 기도하며 답을 얻기를 원하고 있다. 도움말에 '원망하고 탄식할지라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끊임없이 그 앞으로 나아가는 끈질김이 믿음입니다' 라고 말한다. 욥이 평소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믿음은 고난을 통과하며 더 분명한 모습을 보여 준다. 잠언 17:3 에서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라고 하신다. 비록 눈물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나의 마음의 불순물을 제거 하시고, 정결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이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 끝까지 기도를 쉬지 않고 믿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