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6:18-17:16
욥은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본다. 친구들이 자신을 비방하는 소리를 들을 때에도 그 말에 휘둘리기 보다 하나님이 중재자가 되어 주시기를 간구한다. 하나님을 이해하기 어렵고 고통이 짓눌러도 의인의 삶을 살아온 욥은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고 고백한다. 욥의 고통스런 고백은 하나님을 떠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려는 몸부림이다. 나의 고통스런 순간에... 아무 죄도 없으시지만, 세상 죄를 짊어 지시고 순종의 삶을 살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할 수 있는 힘이 있기를 원한다. 내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임을 다시 기억하면서 오늘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더 알기 원하는 마음으로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