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8:1-21
빌닷은 욥이 자기의 말을 듣지않고 오히려 자기를 부정하게 본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악인의 운명을 욥이 당한 일들에 비교하며 칼 같은 말들로 욥을 더 아프게 했다. 이것은 욥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주장을 용납하지 않는 욥에게 신경질을 내며 대응하는 것 같다. 도우려고 왔던 사람이 그 심한 고통을 당하는 욥에게 입 닥치고 내말을 들으라는 태도였다. 빌닷이 말한 악인의 운명은 맞는 말이지만 욥에게 해당되지 않고 그 상황에서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이었다. 옳은 말도 경우에 따라 긇을 수 있고 사랑이 없는 충고는 아픈 사람에게 더 큰 고통이 되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수 있는 것은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위로하는데에 있다. 내 의견의 주장보다 내가 그 상황에 있었다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쉽게 판단하고 조상과 세상에서 배운 지혜로 아픈 사람을 공격하는 빌닷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지혜는 하나님께 속하기 때문에 말씀에서 대답을 찾고 진심으로 도우는 이웃과 형제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