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0:1-29
소발은 욥의 대답이 자기를 책망하는 것으로 듣고 악인의 운명을 또 다시 들어내며 욥이 당한 재앙이 죄인들에게 속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소발이 하는 말은 맞는 말이지만 욥이 죄의 댓가로 고난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욥에게 합당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역사적으로 히틀러 같이 지독했던 악인들도 다 죽어서 사라지고 지금의 새세대는 그를 기억하지도 알지도 못한다. 소발은 전통적인 조상들의 지혜로 욥을 악인 취급하며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자기 생각이 당연히 옳은 것이라고 믿으면서 하나님도 욥이 죄인인 것을 그 고난을 통해 보여주신다 고 판단했다. 두번째로 더 잔인하게 욥을 치는 말안에는 동정도 불쌍해하는 마음도 전혀 없는 것을 본다. 남의 사정을 내 마음대로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하는 것을 또 다시 깨닫게 하신다. 주님 나에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사랑으로 도울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