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23 수,
욥기 30:16-31

극심한 육과 영의 고통, 사람도 하나님도 내 말을 듣지도 않고 돌보지도 않는것 같은 절망과 외로움의 순간에 더욱 깊어지는 고통.. 외로운 탄식 가운데 있을때 비로소 나 자신을 보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것 같다. 욥의 고난과 비교할수는 없지만 돌아보니 나름 그런 순간들에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났고 관계가 깊어졌다.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는것만이 고난을 통과하는 법이 아니라 고통스럽다 부르짖다가 포기했다가 나도 모르겠다고 손을 들었다가 내렸다가.. 그런 몸부림이 오히려 나를 성장케 했다. 지나고 보니 바라보시던 하나님의 마음은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고 또 지금의 내가 그때의나 를 바라보며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도 잘 지나왔다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주와 함께 고난을 통과했던 욥과같이 주님께 붙들려 통과하고 성장하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