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2:1-22
네번째 사람인 엘리후가 등장한다. 그동안 그는 자신이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대화에 끼지 못했고, 또 욥의 세 친구들이 욥의 죄악을 드러내기를 기다렸지만, 친구들이 말을 그치자 엘리후는 화를 내며 말을 시작한다. 도움말에 '내 관심은 고난 당하는 자의 회복에 있습니까, 아니면 고난의 이유를 찾아 논하는데 있습니까?' 라고 묻는다. 본질은 제쳐 놓고 중요하지 않은 비 본질적인 것을 가지고 논쟁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조금 아는 것 가지고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겸손히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것이 '지혜'일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결론을 미리 만들어 놓고 대화하지 않기를 원한다. 주님, 내가 알지 못함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배우려는 자세로 대화하게 하시고 다른사람의 말을 경청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