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34-46

정탐꾼과 백성들의 말을 들은 하나님은 노하시고 그들을 악한 백성이라 부르며 약속 땅, 좋은 땅은 볼 수 없을 것이라 책망한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 그리고 그의 자녀들은 그곳에 들어가 누릴 것을 약속하신다. 또 선악을 알지 못하는 어린 자녀들도 들어가게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배려고 사랑이고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처분은 심플하다 불순종은 하나님께 버림받고 순종은 축복을 받는다. 갈렙은 어떻게  이런 통찰력을 가지고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담대한 믿음과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당당히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라고 말 할 수 있었을까? 
즉 단단한 믿음이 그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믿음의 근육이 그의 온 몸에 정착되어 있었기에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힘과 능력 그리고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이런 믿음을 키워보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서 올 한 해를 단단히 준비해 보고 싶다. 믿음의 근육, 생각의 근육, 육체의 근육을 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하나님 허락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