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4 목,
신명기 2:1-25
방향을 돌려 홍해길로 광야에 들어가니 하나님께서 다시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주시고, 그곳(에돔, 모압, 암몬)을 지날때 다투지 말고 싸우거나 괴롭히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38년의 시간동안 1세대가 다 죽고 이제 시혼의 땅, 아모리를 차지 하라고 말씀 하신다. 하나님이 약속하신것을 철회하는듯 보였지만 약속을 철회하신 것이 아니라 기다리시고 훈련 시키시고 변화시키셔서 새로운 출발까지 인도하셔서 약속을 이루어 가심을 보게된다. 그때 순종했다면, 달리했다면... 물론 생각해보고 마음을 고쳐먹어야 겠지만 그보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붙들고 고쳐먹은 마음으로 말씀에 의지하여 이자리에서 일어나서 다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신뢰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군사전력 보다 내 안의 영적 전력이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도움말에 동감한다. 말씀의 신실함을 따라 신실한 믿음으로 의지하여 앞으로 전진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