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1-25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헛되게 보낸 시간을 다시 붙잡아 주사 다시 가나안으로 갈 방향을 알려 주신다. '북으로 나아가라' 그러면서 세일을 지날 때 에서의 자손이 사는 곳, 모압, 그리고 암몬 족속과 싸우지 말고 다투지 말고 돈을 주고 물과 양식을 사먹으려고 하신다. 왜냐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충분히 복을 주셨고, 지금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고 지나가는 것 만으로도 두려워할 것을 아셨기에 '스스로 삼가하라' 즉 약한 상대를 배려하고 겸손하고 위협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다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까지 가지려하고 탐내는 것은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 것이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다. 내 안에 말씀이 나를 깨닫게 하지 않으면 내 눈에 보기 좋은 것, 마음에 탐내는 것을 먼저 갖게 만든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다리는 자에게 때가 되면 더 좋은 것으로 허락하신다. '시혼의 땅을 차지하라' 라고 허락하신 것처럼. 내가 앞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가라할 때 가고 서라 할 때 설 수 있는 순종이 내 삶에 늘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