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1-25
하나님은 40년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순종'의 훈련을 시키셨다. 나의 힘과 능력, 나의 생각과 계획에 의해 움직일 수 없는 척박한 땅에서 하나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도움말에 '지체되고 지연되고 돌아가는 듯 보여도 그 광야의 시간이 나를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라고 말한다. 부모의 도움없이 어린 자녀가 살아갈 수 없듯이,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는 자가 순종의 삶을 살아 간다. '싸우지 말라'는 명령 앞에 나의 '감정'을 내려 놓고 순종하자.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는 명령에 두려움을 내려 놓고 '믿음'으로 순종하자. 순종의 삶을 살기위해 주께 기도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한 해 되기 원합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