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4 금,
신명기 2:26-37

하나님께서 시혼의 땅 아모리를 차지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모세는 먼저 평화의 말로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서 네 땅을 통과 하게하면 음식도 돈을 주고 사먹을 테니 지나가게만 하라고 제안한다. 하나님께서 차지하라 라고 하신 땅인데 모세가 왜 화친을 먼저 제안했는지 궁금했는데 말씀대로 따른것이라 도움말이 설명해 준다.(신 20:10 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 할 때에는 그 성읍에 먼저 화평을 선언하라)  하나님의 뜻이지만 차지하라 하셨으니 무리하고 무례하게 먼저 싸우려 달려드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답게 화평으로 나아가는것이다. 시혼은 화평의 제안을 거절하고 오히려 모든 백성을 데리고 나와 싸우게 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넘겨주신 모든 땅을 점령하게 됨을 보며 앞에 놓인 어떤 상황에 내 마음이나 행동이 바뀌는 자가 아니라 나는 말씀에 먼저 순종하고 말씀하신대로 화평을 이루며 말씀하신것을 얻고 차지하는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