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26-37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헤스본 왕 시혼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셔서 먼저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그 전쟁에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약속하셨다. 그래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던 아모리 땅의 수도였던 헤스본을 점령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신 암몬 자손의 땅은 가까이하지 못했다. 광야 1세대는 불순종의 삶을 살았지만, 광야 2세대는 순종함으로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간다. 도움말에 '무슨 일이든지 전략을 세우는 것보다 선행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입니다'라고 말한다. 이 땅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순종'이다. 순종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만들어져 간다. 순종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 오늘도 나의 믿음의 분량대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며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