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11

모세는 후세들에게 하나님이 이곳까지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이야기해 주고 싶어한다. 헤스본 왕 시혼에 이어 바산왕 옥을 물리치게 하심으로 그들의 성읍과  모든 가축과 탈취한 모든 것들을 소유로 삼게 하셨던 하나님의 일하심을 들려 주었다. 
모세는 왜 이런 승리의 이야기들을 먼저 들려주었을까? 아무리 거대한 장벽이 눈앞에 펼쳐진다고 해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니 담대하게 나아가라는 응원과 격려 그리고 용기를 주기 위함일 것이다. 환경을 보면 두렵다, 그러나 도움말처럼 ' 내가 이길 수 있는가?' 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서시는 전쟁인가?' 입니다. 라고 한다.  2024년이 시작되었다. 2023년에는 뭔지 모르게 벅차고 희망이 느껴졌다면 2024년 시작은 잘은 모르겠지만 좀 불안정한 것 같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럴때 일 수록 더 정신 바짝 차리고 하나님이 나서서 먼저 일하실 수 있도록 더 기도하고 말씀으로 무장하는 올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