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11

이스라엘응 시혼왕에 이어 바산왕 옥과도 싸워 대승을 거둔다. 모세는 헤스본왕 시혼에 이어 계속해서 하나님이 옥과의 전쟁을 하기 전에  '두려워 말라 내가 이 땅을 네 손에 넘겼다'고 말씀하셨음을 강조한다. 나의 계획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바산 왕이 다스리던 땅은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러 있고 견고하였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정복할 수 있었다. 광야의 길을 걸어온 자들이 무슨 대단한 군사 훈련을 받았겠는가, 무기가 제대로 있었겠는가. 그들의 무기는 '믿음'이고 '순종'이었다. 하나님은 이것을 무기로 오늘날을 살아가기 원하신다. 믿음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쉬우면 '믿음'이겠는가. 또 하루를 허락받았다. 오늘도 믿음의 행진을 계속해 나아가야 한다. 도움말에 '언제나 문제는 나이고 해법은 하나님 입니다' 라는 말처럼 나의 소망이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