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2-29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럼에도 그는 낙심하기 보다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했으며, 순종하는 것이 본분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지 못하고 원망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기만 한다면 모든 것이 이해되고 해결될 것이다. 모세와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순종'의 삶이며, 순종하려면 '희생'이라는 댸가를 치뤄야 한다. 시편 18:3의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고백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을 하늘로부터 공급 받기 원한다. 이기적인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없음을 기억하며, 쪼금 더 공동체를 위해 나를 헌신하는 24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