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4:1-14

하나님은 계속해서 규례와 법도를 '듣고' '순종'하라고 하신다. 순종은 나의 감정과 욕심을 버려야 하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가능한 일이다. 그 일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하나님께 붙어 있어 떠나지 말아야 한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고 내 감정대로 행동하고 싶을 때도 많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하나님 앞에 기도로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께 붙어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님 경외하는 법은 '평생 배우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배우고, 버리고 돌이키며, 행동하고 전진하는 것이다. 크고 위대한 일을 하려는 욕심도 버리고 작은 일에 순종하자. 낙심될 일을 만나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의 자리에 앉는 것도 하나님 경외하는 자가 하는 행동이다. 오늘도 주께 붙어 있어, 나의 감정을 절제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돌이키는 하루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