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목 신명기 4:44-5:10
5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참 충성스럽게 잘 하는 모세…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백성들에게 전하는 모세. 신명기에서의 모세의 모습은 왠지 뭉클하게 다가온다. 얼마나 하기 싫다 못하겠다 내가 왜 해야하냐 하던 순간도 많았던가… 그래서 그의 인간적인 모습이 있어 더 연민이 느껴지는 건가.. 그래도 결국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맡겨주신 사명에 끝까지 충실한다. 출애굽 하며 들었던 십계명… 그러나 그 세대들을 위함이 아닌 이제 가나안에 들어갈 출애굽 2세대들을 위하여 전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율법을 다시 듣고 마음에 새기기를 원하신다. 자녀들에게 뻔한 잔소리를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으로 하나님은 모세에게 모세는 또 백성들에게 강조하고 또 강조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만큼 중요하니까… 들어야 사니까…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된 사람에게 합당한 삶의 태도를 가르쳐주는 또 하나의 은혜입니다/는 도움말이 참 좋다. 율법이라는 테두리안에서 자유함 주시고 많은 것들 허락하게 해 주신 하나님! 말씀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영의 양식을 공급하시고 생명의 열쇠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하나님의 선물인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