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5:22-33

하나님은 모세와 백성에게 직접 말씀하시고 십계명을 두 돌판에 써서 모세에게 주셨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백성들은 두려워 하며,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면 다 행하겠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 경험하지 못했기에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것이지,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본다면 두려워 떨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나님을 경험해야 두려워 하며 경외하는 것이고,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야 믿음으로 따를 수 있다. 잠언 8:17에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고 하시고 호세아 5:15에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는 말씀이 있다. 결국 평안하면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닌가. 나도 별반 다르지 않는 사람이지만, 날마다 주를 갈망하며 간절히 하나님을 찾으며 만나기를 원한다. 과거에 만난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살아가지 않고, 오늘 새롭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늘 음성을 듣고 새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