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6:1-9
모세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며 또 자녀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당부한다. 아무리 말해도 충분하지 않기에 수없이 전하는 모세의 간절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 가나안 땅에서 복을 받고 장수하며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유일한 하나님 한분만을 사랑하고 따르는 것. 이 사실을 잊지 않도록 마음에 새기고 앉으나 서나, 눕거나 깨거나 손목에 기호로 삼고
어디서나 말씀을 볼 수 있도록 그래서 늘 기억하도록 가르치고 준비하라고 한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으라고 외치는 주님도 늘 나에게 외치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올 한해 주님과 더 가까이 동행함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길 소망합니다. 아멘으로 화답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