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7:12-26

사람은 누구나 이 땅에서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때문에 고민하고 염려한다. 풍요롭게 살고 싶기 때문이다. 잘 먹고 잘 입고, 좋은 곳에 거주해야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살기에 하나님을 섬길 시간이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것보다 먼저 하나님의 법도를 지켜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을 주시겠다고 하신다. 가나안 민족이 크고 강할지라도, 크고 두려운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행하신 것처럼 가나안에서도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은 우상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는 일이다.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의 생각, 나의 마음이 세상의 것들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야 한다. 나의 마음과 생각이 변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따를 수 없다. 말씀을 읽고 큐티를 하는 것이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 오늘도 세상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더 주께 가까이 가게 하시고, 나의 마음과 생각을 말씀으로 채워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