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2:1-19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두 마음이 아닌 하나님만 섬기는 한 마음이다. 그 하나님 앞에서 먹고, 수고한 일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워 하는 삶이다. 별로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 삶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 하나님은 '자기 소견'대로 하지 말라고 하신다. 내 생각 내 계획 내 욕심이 하나님을 멀리 떠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나의 법'은 나를 불행하게 하지만 나를 얽매이게 만드는 것 같은 '하나님의 법'은 나를 보호하고 자유하게 한다. 그것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말씀의 법을 따라갈 힘이 있을 것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의 말씀을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