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목 신명기12:1-19

어제까지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큼직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억해야 하고 그 말씀을 잘 듣고 지키며 순종해야 한다” 말씀 해주셨다면 이제는 마땅히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주신다. 

2-3 가장 먼저 우상을 멸하라 하신다.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백성되기를 원하신다. 어떠한 모양의 우상이라도 없는지 여전히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생각하는 것은 없는지 날마다 이렇게 말씀으로 내안에 속사람을 살피며 다시 주님을향해 시선고정 마음고정하고 살기원한다. 

4-19 그리고 하나님께로 찾아 나아가서 예배드리고 하나님이 택하신 장소에서 예물을 드리며 하나님 앞에서(택하실 곳에서) 먹고 즐거워하라 명하신다. 뭘 이렇게까지 싶지만 통제와 억압이 아닌 보호-라 하신다. 말씀의 요구가 지나친 간섭처럼 느껴집니까 그 속에는 우리를 죄악과 거짓으로부터 보호하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는 도움말이 와닿았다. 나도 내가 아이들에게 뭘 이렇게까지하나 싶을때가 종종있지만 better safe than sorry니까…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마음또한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사랑하기에 말씀의 울타리를 쳐 주시고 주님안에서 보호해주시며 마음놓고 안전하게 다 누리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오늘은 더 따듯하게 다가온다.. 믿음으로 주의 말씀과 뜻을 따르고 나날이 하나님과 더욱 친밀히 가까워지며… 그래서 이땅에서부터 천국백성의 은혜와 평강을 누리며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