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3:1-18

아무리 이적과 기사가 드러나도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고 이방신을 섬기라고 한다면 그것을 단호히 배척하고 '죽이라'고 하신다. 이렇게 까지 말씀하시는 이유는 하나님만이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고, 우상은 사탄에 의해 조종되는 '멸망'의 길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믿는 자들을 유혹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도움말에 '하나님 나라에 속하는 일은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로 가능하지만, 그 나라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일은 매일의 선택과 결단을 요구합니다' 라는 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오늘날은 물질 만능과 성공, 평안을 추구하는 우상을 섬기고 있고 그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성경은 계속해서 믿음의 길은 '좁은 길, 십자가의 길, 자기 부인의 길, 내가 날마다 죽은 것' 이라고 가르친다. 예수의 이름을 빙자해 높아지고 부요해 지기를 원하는 교회 지도자들부터 회개하고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주님, 나에게 회개의 영을 주시고 죄를 깨닫고 돌이키게 하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십자가의 복음으로 돌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