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4:1-21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먹지 말아야 할 것'과 '먹을 수 있는 것'에 대해 말씀 하신다. 이것은 이방인과의 '구별'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삶의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에 있어야 함을 가르쳐 주신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원하시는 것은 '구별된 삶, 거룩한 삶' 이고, 그것은 '순종'으로 이어진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더 이상 음식으로 인한 구별이나 거룩함를 추구하지 않지만, 여전히 '마음의 정결'로 이어져 오고 있다.  구약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갔듯이, 지금도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세상 문화와 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구별된 삶'과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 받은 '마음의 정결'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