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4:22-29

십일조는 소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인정하는 행동이고 하나님 경외를 배우는 것이다. '내 것' 이라는 생각이 있으면 드리고 나누기 힘들어도, 하나님이 '주신 것' 이라는 생각을 하면 드리고 베풀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도움말에 '십일조는 모든 것의 주인이자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신앙고백 입니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이 '의무'가 되지 않고 '사랑'의 표현이 되기를 원한다. 의무는 힘겹지만, '사랑'은 기꺼운 마음으로 헌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린도 후서 9:10에서 바울은 연보에 대해 말할 때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 라고 하나님을 소개한다. 내가 쓰기에도 늘 부족한 물질이지만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임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아끼지 않고 풍성히 심을 수 있는 마음과 힘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