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4 화,
신명기 15:1-23

하나님의 자녀는 가난한 자를 적극적으로 돌보는 일을 해야 한다. 꾸어준 것을 갚지 못하는 이웃에게 독촉하지 말고 칠년끝에 면제를 해주라 하시고 가난한 형제에게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고 손을 움켜쥐지 말고 반드시 손을 그에게 펴서 넉넉히 꾸어 주라고 하셨다. '반드시' 라는 말씀은 마음이 동할때 하는것이 아니라 구제해야 할 자를 보면 반드시 해야 하는것이고 아끼는 마음을 품지 않도록 내 마음을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것 같다. 그냥 주라 하셨지만 하나님은 이 말씀만 듣고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반드시 복을 주시고 너희중에 가난한 자가 없고 손이 닿는 모든일에 복을 주신다고 재차 약속하셨다. 인간의 본성은 움켜쥐고 어떤일에든지 손해보지 않으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백성답게 마음을 넓게 하고 손을 펼쳐라 라고 말씀하신다. 그럴때 부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와 물질, 모든 복은 순종한 자에게 따라오는것이다.  움켜쥐려고가 아니라 풀어놓고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로 이땅에서 아름답게 사용되어지는 하나님의 자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