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6:1-17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일년에 세번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을 각각의 절기를 지키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전에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복을 세어보며 힘을 다해 예물을 드리길 원하신다.  은혜를 잊고 사는 날들이 많다. 누군가에게 은혜를 받아도 당연히 여기며 살아가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복에는 얼마나 더 당연히 여기며 살고 있는지 모른다. 매일의 삶이 주님의 은혜임을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감사하고 일어날 때 오늘 하루도 살게 하심을 감사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절기는 잔치날이다.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한다. 
힘들고 어려웠던 날들 중에 이 절기날에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서 외롭고 힘든날들을 잊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라는 하나님의 명령 같다. 
나만이 아닌 함께 나누는 이웃과 공동체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