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0:1-5

하나님은 온 땅을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러기에 피조물인 온 땅과 그곳에 거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이사야 43:21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족쇄가 아닌 '기쁨'이 되고 '즐거움'이 되어야 한다. 찬양을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기 때문이고, 나를 자녀 삼아 새 생명을 주셨다. 그리고 나를 인도하시고 기르시는 아버지이시다. 교제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십자가로 막힌 담을 헐어 주셔서 담대히 보좌 앞으로 나갈 길을 허락하셨다.  감사함으로 기도의 문, 말씀의 문, 예배의 문으로 들어가자.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자.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신 분이시다. 때로는 내가 이해할 수 없고 고통의 시간을 지날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선하신 분이시다. 비록 작은 경험일지라도 나의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잊지 말고 더 큰 교제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늘 동행의 기쁨을 맞보게 하시고 기쁨으로 예배하는 자 되게 하소서. 이 주일 아침에 더 큰 감사와 찬송으로 예배의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나의 마음을 주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