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4 화,
시편 102:1-11

고난당한자의 상한 마음을 온전히 알아줄 이가 어디 있을까.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고 하나님만이 내 말을 들으시기에 말로 헤아리기도 어려운 고통속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나아간다. 비방과 조롱 가운데 철저하게 티끌같은 인생의 허망함을 직면하게 하실때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 만으로 존재할 의미가 있음을 인정하는 자세로 나아가는것을 회개 라 한다고 도움말이 설명해 주는것처럼 나에게 고통의 부르짖음을 허락하시는 그 상황 자체는 나를 돌아보고 회개할수 있는 기회를 허락 하시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 어떤 상황도 감사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음을 오히려 나를 주께로 더 가까이 하고 성장시키는 것임을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고통중에 부를 유일한 이름이신 나의 주님, 주님이 계셔서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