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2-20

성령님이 예수님을 광야에서 40일 간 사탄에게 시험받게 하셨고 예수님은 그대로 순종하셨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었기 때문이다. 요한이 감옥에 가서 전도할 수 없게 되자 예수님이 갈릴리에 가셔서 회개 하고 복음을 믿을 것을  전파하셨다. 그리고 어부들 야고보와 요한을 제자로 부르시자 그들은 모든 걸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랐다. 가난하고 아무것도 없는 형제가 아니고 품꾼 종까지 있는 사업가 들이어서 미련없이 그렇게 따르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의지하던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 예수님을 따라갔다. 믿음이 있다면 예수님께 무조건 순종해야 하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다고 하면서 불순종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것 같다. 주님 저를 용서하시고 은혜 베풀어 주심을 찬양하고 감사드립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기 원하며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