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21-34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귀신들이 예수님을 알아보고 '하나님의 거룩한 자' 라고 말한다.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들을 고치자 사람들이 몰려온다. 도움말에 '귀신도 할 수 있는 환호에 예수님은 조금도 관심이 없으십니다. 권위 있는 말씀 앞에서 우리도 감탄과 감격으로만 반응하지 않습니까?" 라는 말에 뜨끔해 진다. 귀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시고 오히려 꾸짖으신 이유는 '말'만 있기 때문이다. 아는 것으로 끝난다면 그것은 아무 결과를 볼 수 없다. '순종'으로 이어져야 한다. 내가 알고 깨달았다면 나의 자아를 죽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주님, 깨달은대로 행할 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나의 감정대로 행하지 않고 말씀대로 반응하는 법을 실천하는 하루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