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5-45

새벽.. 밝기도 전에 예수님은 기도하러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고, 모든 능력의 근원이며, 겸손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기도할 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고, 멈출 수 있는 순종의 삶을 살 수 있다. 에수님은 얼마든지 영광을 받고 섬김을 받으실 수 있으셨지만 그러한 자리를 떠나 섬김의 자리에 계셨다. 나는 여전히 편안하고 안전한 삶만 추구하며 산다. 섬기는 자리보다 섬김을 받고 싶어한다. 제자들처럼 인기와 명예가 있는 '모든 사람이 찾는' 그 자리에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가 아닌, 내가 원하는 자리를 얻기 원한다. 주님, 나는 이러한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여 주소서. 더 기도의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기도의 영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