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시편 102:12-28
눈앞의 현실을 넘어 영원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지금 시온에 무너진 성전 돌들과 티끌들로 가득하지만,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면 선지자들에게 주신 약속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시온에 영광스런 성전이 서고 그 곳을 향해 기도하면 빈궁한 자까지도 멸시받지 않고 응답방을 것입니다. 
숨어버리신 줄 알았던 하나님께서 하늘 성소에서 굽어보시고 살피셔서 갇힌 자와 죽음을 앞둔 자에게 자유를 주실것입니다. 
인간의 날은 풀 같고 연기같고 그림자 같지만, 여호와는 영원하십니다. 심지어 천지도 낡은 의복처럼 없어지겠지만 창조주 하나님은 무궁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날은 짧아도 그 분안에 있으면 항상 안전하고 영원히 굳게 설 것입니다. 

2/8 마가복음 1:1-11
옛사람의 길을 버리고 왕이신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걷게 하옵소서.

2/9 마가복음 1:12-20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며 광야를 살면서도 에덴을 누리게 하옵소서. 

2/10 마가복음 1:21-34
예수님을 바로 알고 수종도는 삶을 통해 쉼을 누리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2/11 마가복음 1:35-45
저만의 한적한 곳으로 물러나는 기쁨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루종일 무리에게 둘러싸이신 예수님은 다음날 날이 밝기도 전에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십니다. 
광야는 부당한 오해와 곤욕을 당하거나 그륵된 찬사와 기대를 받을 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새롭게 결단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의 근원지 였습니다. 내게도 이런 기도의 터가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