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13-28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의 신앙과 신념을 깨뜨리신다.  종교 지도자들은 세리와 죄인들과는 부정하다 하여 접촉을 피하고 같이 앉아 식사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야 말로 복음이 필요하고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아셨기에 더 가까이 접근하셨다. 예수님은 금식과 안식일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도 설명하신다. 유대인들은 전통과 관습에 매여 습관적인 금식과 율법을 지켜 왔지만, 예수님은 그 의미와 내용에 대해 설명하신다. 예수님은 행위만 있는 신앙이 아닌, 마음이 함께 하는 믿음을 원하신다. 나의 삶도 종교 행위가 아닌 마음을 드리는 사랑의 행위가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 나의 마음과 삶이 따로 가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마음과 삶이 일치된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